대용량 트래픽을 다루려면, 대용량 트래픽을 다루는기술을 알아야 한다.
패스트캠퍼스에서 "백엔드 개발자를 위한 한 번에 끝내는 대용량 데이터 & 트래픽 처리 강의"를 완강했다.
이 강의는 대규모 트래픽를 다루는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인 MySQL, Kafka, MongoDB, Redis를 다루며,
이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의 이커머스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, 어떻게 일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.
현업에서 실제 대규모 트래픽을 다루는 강사님들로부터 이론부터 실습, 그리고 노하우까지 학습해볼 수 있었다.
다른 플랫폼, 특히 패캠에서도 여러 강의를 수강해봤지만 기술 4개를 묶어서 이 가격에 판매하는건 가성비가 미쳤다고 생각한다.
(나는 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, 삽질을 안하고 노하우를 습득했으니 돈을 벌었다고 본다..)
이 강의를 수강한 후, 단순 어플리케이션 기능구현에만 집중하는것이 아니라
대규모트래픽이 들어올 수 있다고 가정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.
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설계(MySQL), 유연함(MongoDB), 서버의 부하를 낮추는 방법(Redis), 트래픽 처리량을 늘리는법(Kafka)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
단순 기술습득뿐만 아니라, 왜 필요한지 왜 이것이 해결방안인지를 알게되어 다음세대의 기술이 등장해도 쉽게 습득해볼 수 있을 것 같다.
어떤 기술이든 결국 문제가 있었고,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기 마련인데, 이 강의를 통해서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느낌..?
주니어건 시니어건 안봤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강의였다.
개인적으로는 개발자라면 최소 한번이상 봐야하는 강의라고 생각한다.
본 게시물은 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.